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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x이성경x소주연, 한석규의 돌담병원으로(종합)

SBS '낭만닥터 김사부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의 돌담병원에 안효섭, 이성경, 소주연이 등장했다.

6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거대병원에 복귀한 GS(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우진은 선배 의사의 뇌물 수수, 시술 남용, 대리수술 등을 고발해 내부고발자로 낙인 찍혀 같은 의사들에게 외면당했고, 일손이 모자라 가까스로 병원에 복귀했다.

그 시각, 김사부(부용주, 한석규 분)가 거대병원에 등장했다. 김사부는 박민국(김주헌 분)이 집도하는 수술을 스크린을 통해 지켜봤다.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 김사부는 앞에 앉아있던 CS(흉부외과) 펠로우 2년 차 차은재(이성경 분)에게 '긴장성 기흉'이라는 쪽지를 건네 위기 극복을 도왔다.

이어 김사부는 EM(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차 윤아름(소주연 분)이 홀로 고군분투 중인 응급실을 바라봤다. 결국 김사부는 직접 나서 응급실을 정리했다. 이에 발끈하는 거대병원 의사들에 "30분, 빨리도 행차하셨다. 난 뭐 죄다 급똥이라도 싸러 갔나 했네. 전공의 3년 차 혼자 인턴 둘 데리고 뛰어다니는데"라고 소리쳤다. 김사부의 바른말에 모두 반박하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차은재는 김사부에게 뛰어가 앞서 박민국의 수술을 스크린만 보고도 '긴장성 기흉'을 알아차린 이유에 대해 물었다. 김사부는 응급실을 팽개치고 온 차은재에게 "다음 일 해야지. 제 할 일도 모르면서 개똥 씹어먹는 소리냐"고 일갈했다.

서우진은 동료들의 모함으로 다시 한번 해고 위기를 맞았다. 결국 서우진은 마지막 수술을 하게 됐고, 이 상황을 목격한 김사부가 서우진의 수술을 지켜보게 됐다. 서우진은 돌발 상황에 CS를 요청했고, 차은재가 서우진의 수술에 투입됐다. 차은재는 수술 도중 어지러움을 느끼고 쓰러져 잠에 빠졌다.

차은재는 수술 전 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이 밝혀졌고, 수술 울렁증 때문에 먹었다고 해명했다. 차은재는 이 일로 인해 돌담병원으로의 파견이 결정됐고, 동시에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돌담병원 의사 자리를 제안했다. 그 모습을 윤아름이 흥미롭게 지켜봤다.

차은재는 돌담병원에 도착해 긴박하게 돌아가는 병원의 상황을 지켜봤다. 윤아름이 뒤이어 등장해 돌담병원에서 일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뒤늦게 서우진이 상처 가득한 몰골로 돌담병원에 등장했다.

서우진은 눈물을 글썽이며 "저는 돈이 필요합니다"라고 진심을 털어놨고, 더불어 김사부에 "얼마에 사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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