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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2’ 안효섭X이성경X소주연, 한석규와 한 배 탔다 (종합)

SBS : ‘낭만닥터 김사부2’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돌담병원에 젊은 의사들이 투입됐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 윤아름(소주연 분)이 돌담병원으로 내려와 김사부(한석규 분)과 한 식구가 됐다.

전문의가 없어 엉망진창으로 꼬여가는 거대병원 응급실에 김사부가 나타났다. 김사부는 흡사 방랑객과 같이 벙거지 모자에 오래된 외투를 입고 응급실에 나타났고 우왕좌왕하는 윤아름(소주연 분)에게 “4년차 뭐하냐 얼른 준비해”라며 일사천리로 오더를 내렸다. 김사부의 등장으로 소란스러웠던 응급실은 평온을 되찾았다. “분원 닥터가 본원에서 진료를 왜 하냐”는 비난에 김사부는 “진료 안 했다 살짝 교통정리만 해준 거다 그럼 어떡하냐 4년차 혼자 끙끙대고 있는데 어른으로 모른 척하냐”면서 당당하게 답했다.

김사부인 부용주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박민국(김주헌 분)은 자신이 당했떤 교통사고를 떠올렸다. 박민국은 사고 현장에서 만났던 부용주를 기억해냈다. 버스가 폭발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김사부는 쓰러진 환자를 살리기 위해 CPR을 멈추지 않았던 것.

부용주는 도윤완(최진호 분)이 거대재단의 재단이사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도윤완은 재단 사람들과 만나 “거대병원 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3년이다”라면서 “오랫동안 저를 믿어주신 이사님들 덕분에 재산이사장직을 맡게 됐다 많은 지지와 협조 부탁한다”면서 취임을 알렸다. 장기태는 이 소식을 부용주에게 전하면서도 “무슨 일이 있어도 꼭 GS를 데려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은재(이성경 분)은 서우진(안효섭 분)이 집도하는 수술에 흉부외과 담당의로 투입됐으나 피를 보고 현기증을 일으키면서 쓰러졌다. 차은재는 쓰러지자마자 코를 골면서 잠들었고 참관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사부는 황당한 얼굴로 수술실을 들여다봤다.

수술이 끝난 뒤 서우진은 거대병원에서 퇴사했다. 서우진이 내부고발자인 것을 아는 외과의 박민국이 서우진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고, “돈만 밝히고 동료 의식 없는 너 같은 의사는 필요 없다"면서 서우진을 내보냈던 것.. 김사부는 서우진 앞에 나타나 “혹시 일자리 필요해요? 돌담병원을 들어봤냐 정선 쪽에 있는 살짝 후진 병원인데 마침 GS가 필요하다”고 일자리를 제안했다. 서우진은 “저를 아십니까 왜 잘렸는지도 아십니까”라고 물었고 김사부는 내부 고발 때문이라는 걸 대충 들었다고 말했다. 서우진은 그런데도 일자리를 물어보는 거냐고 물었고 김사부는 “수술이 잔뜩 밀렸고 CS가 필요할 뿐”이라며 명함을 내밀었다.

수술실에서 쓰러졌던 차은재는 정직처분을 면하기 위해 돌담병원으로의 파견을 선택했고, 돌담병원으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차은재는 거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윤아름을 만났고 서우진 역시 거대병원을 떠나 돌담으로 내려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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