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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1일 5끼 도전" '더짠내투어' 스페인 세비야 편, 흥과 맛에 취하다 [어저께TV]



[OSEN=김수형 기자] 스페인 세비야로 가성비 여행을 떠난 가운데 1인 5끼 목표를 세워 재미를 더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더짠내투어' 에서 스페인 세비야로 여행을 떠났다. 

공항에서 만난 멤버들은 먼저 인터뷰부터 시작했다. 한혜진에게 모델 최초로 바지에 셔츠를 꾸겨넣듯 뱃살을 꾸겨넣냐며 짓궃은 농담을 던졌고 한혜진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활약한 배우 이유진이 등장했다. 첫 예능 데뷔인 만큼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안겼다. 다음은 뉴트로 여신으로 떠오른 레드벨벳 조이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이번 여행부터 '소름지수'가 있다고 전했다. 그리곤 칭찬할 수 있는 그린과 경고의 레드와 엘로우 카드도 추가됐다고 전했다. 이어 1인 11만원이란 경비를 가지고 스페인 소도시인 세비야에서의 가성비 여행이 시작됐다. 먼저 한혜진 가이드로 출격해 스페인의 맛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한혜진이 선두로 트리아나 시장으로 향했다. 150년의 로컬이 느껴지는 재래시장이었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 천국이라고 했고, 멤버들은 과일로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46유로라는 비싼 금액에 한혜진이 당황했다. 아니라고 믿고 싶었으나 미리 가격을 책정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이때, 가격이 잘 못된 것을 확인, 36.85유로로 정정됐다. 그럼에도 놀라운 과일 가격에 멤버들은 "소름 점수 올라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1인 5끼를 먹는 스페인에 맞춰 첫번째 아침으로 '데사유노'를 먹기 위해 향했다. 바로 하몽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서였다. 스페인의 대표 음식인 하몽 샌드위치와 곁들인 다양하고 푸짐한 메뉴들이 21유로라며 과일보다 반값인 가격에 놀라워했다. 짠맛에 당황한 유진은 "너무 짜다, 처음 맛본 짠맛이 충격적이었다"면서 눈물을 흘려 폭소하게 했다. 

아침식사 데사유노에 대해 조이는 초록카드를 유진은 노랑카드를 들었다. 조이는 그린 카드 선택 이유에 대해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 했고, 오자마자 눈물을 보인 최초의 남자 게스트가 된 유진은 "단지 짠맛에 눈물이 났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맛은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21번 버스를 타고 세비야 시내로 향했다. 한혜진은 인생사진 맛집이라며 관광객이 많은 곳으로 향했다.
바로 세비야의 대표 관광지인 랜드마크, 스페인 광장이었다. 1929년 박람회 기념으로 지어저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자랑하는 곳이었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거리의 예술가들이 넘쳐나는 만큼 독특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한혜진은 "김태희가 휴대폰 광고를 찍은 곳"이라면서 광고 속 랜드마크라고 했고, 각종 광고와 영화 속 배경이 된 만큼 모두 사진 찍기에 바빴다. 멤버들은 "너무 예뻐서 소름돋는다"면서 아름다운 광경에 빠져들었다. 

한혜진은 다섯끼 중 두번째 식사인 '알무에르소'로 간식을 먹을 것이라 했다. 바로 투론이란 간식이었다. 
하지만 텁텁하고 달콤한 맛이 있었다며 의견이 갈렸다. 

다음은 광장의 중심에서 플라멩코를 배워보기로 했다. 집시들의 한과 설움이 담긴 음악과 춤인 만큼 매혹적이면서도 절도있는 동작이 모두를 몰입시켰다. 광장에서의 춤은 멈출지 몰랐고, 플라멩코 삼매경에 빠졌다. 



이때, 갑자기 조이에게 다가왔고, 조이는 당항하는 기색 없이 명품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는가 싶더니, 한류선배 규현에게 갑자기 댄스를 제안했다. 규현은 14년차 아이돌 모습으로 엔딩까지 멋지게 완성했다. 

다음은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6인승으로 30분에 24유로로 가성비 갑의 가격이었다. 멤버들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한혜진은 번외편으로 비둘기 모이주기 이벤트를 열었다. 하지만 조류 공포증이 있는 멤버들이 이를 피하려 했고, 한혜진 역시 조류 공포증이 있다며 당황했다. 이때, 이용진이 자신있게 나섰고, 비둘기 아빠가 된 듯한 진귀한 광경이 폭소를 자아냈다. 새를 처음 만져봤다는 유진은 "정말 최악이었다"면서 속마음은 레드카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가심비 미션으로 상자 속 공을 모두 빼는 것에 성공하면 1인 13만원의 7가지 코스 요리를 만끽할 수 있다고 했다.이와 달리 실패하면 저렴한 음식으로 3가지 코스인 가성비 맛집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유진이 패기를 안고 첫 타자로 도전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 싶더니 공이 나오지 않자 유진은 갑자기 거꾸로 포즈를 바꿨고, 마침내 공을 다 빼는데 성공했다. 

조이는 과감한 허리 흔들기로 도전, 유진을 따라해 미국춤까지 선보였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열정적인 춤사위에 혜진은 "승부욕 장난 아니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용진까지 도저냈다. 규현까지 온 몸을 던졋으나 아쉽게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가성비 식당으로 향하게 된 멤버들, 여전히 1일 5끼의 스페인 맛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스케줄 탓으로 늦게 합류한 박명수 모습이 그려져 다음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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