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흥구석유, 이란 작전 투입 위해 미국 B-52 폭격기 배치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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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1.07.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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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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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흥구석유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약세를 보이던 주가가 장 마감 1시간을 앞두고 급등하고 있다. 중동에 공수부대와 특수부대 병력을 추가 배치키로 한 미군이 전략폭격기도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흥구석유는 7일 오후 3시 기준 전거래일 대비 12.53%(1180원)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됐다.

주요 외신은 익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 국방부가 B-52 폭격기 6대를 인도양 내 디에고 가르시아 공군기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B-52 폭격기는 명령이 내려지면 이란작전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 국방부는 상륙부대인 4500명 규모의 '바탄 상륙준비단'에 필요시 중동 내 미군 작전을 지원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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