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드립니다' 설민석, 칼 세이건 ‘코스모스’에 대해..."읽고 뉴턴 좋아져"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tvN '요즘책방:책 읽어 드립니다' 캡처
설민석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도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이 책을 읽고 뉴턴이 좋아졌다며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거울에 비친 태양의 상을 바라보는 무모함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라며 "실제 뉴턴은 몇 시간이고 이런 행동을 반복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고,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 사흘동안 어두운 방 안에 스스로를 가두기도 했다"고 전했다.
뉴턴을 비롯해 현재 과학자들을 설명하던 설민석은 에드먼드 핼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설민석은 “76년마다 나타나는 혜성은 같은 혜성이라고 주장한 게 바로 핼리”라며 “이 혜성이 1758년 다시 올 것이라고 했고, 실제로 나타났다. 이후부터 핼리 혜성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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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이 책을 읽고 뉴턴이 좋아졌다며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거울에 비친 태양의 상을 바라보는 무모함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라며 "실제 뉴턴은 몇 시간이고 이런 행동을 반복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고,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 사흘동안 어두운 방 안에 스스로를 가두기도 했다"고 전했다.
뉴턴을 비롯해 현재 과학자들을 설명하던 설민석은 에드먼드 핼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설민석은 “76년마다 나타나는 혜성은 같은 혜성이라고 주장한 게 바로 핼리”라며 “이 혜성이 1758년 다시 올 것이라고 했고, 실제로 나타났다. 이후부터 핼리 혜성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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