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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책방’ 천문학자 이명현 “천체 전파로 외계인 탐색한다”



전파 천문학자 이명현이 세티연구소에서 하는 일을 말했다.

1월 7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천문학자 이명현이 출연했다.

2020년 첫 도서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발간 40년이 된 ‘코스모스’는 과학분야 베스트셀러 1위이자 시청자 요청 도서 1위라고. 전현무는 “제 서가에는 없다. 책을 살 때 읽으리라는 희망이 드는 것만 산다. 이건 읽을 리가 없어. 너무 두꺼워. 무겁기만 하고 팔만 아프다. 700페이지가 넘어 구입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코스모스’ 이야기를 하기 위해 천문학자 이명현이 출연했고, 이적은 “세티 연구소에서 무슨 일을 하시냐”고 질문했다. 이명현은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이다. 쉽게 말하면 외계인 찾는 거다”고 답했다.



이어 이명현은 “전 전파 천문학자다. 천체에서 오는 전파로 연구하는 사람이다. 명왕성까지 9년이 걸린다. 다른 태양계까지는 5만년이 걸린다. 너무 멀다. 외계인이 지구로 와서 만난다는 게 힘들 것 같지 않냐”며 “지금 외계인이 지구를 관측하면 저기는 인공적인 전파를 만들어내는 지적 능력을 가진 문명이 있겠구나 싶을 거다. 인공적인 전파가 나오는지 보는 거다”고 말했다. (사진=tvN ‘요즘책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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