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승진→조진수, 80년대 ★컴백..세발낙지X먹갈치 파티[★밤TView]
[스타뉴스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불타는 청춘'에서 그룹 잼의 조진수, 가수 김승진이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그룹 '잼'의 리더 조진수가 새친구로 목포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수는 롤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했다. 그는 청춘들을 기다리다가 혼자 롤러장을 누비다가 타다가 에너지를 소진했는지 제작진에게 물을 달라는 모습으로 친근함을 유발했다.
새친구 마중은 양띠 한바퀴 띠동갑 김광규와 안혜경이 맡았다. 롤러장에 도착한 안혜경은 "새친구 오빠"라며 다정하게 불렀고, 숨어있던 조진수는 무대에 등장해 '내일은 늦으리' 속 춤을 췄다. 이에 안혜경은 무대로 손을 뻗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조진수의 리드 하에 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 댄스 강습이 시작됐다. 안혜경은 윤현숙을 롤모델 삼아 '2020년판 잼'을 위해 열심히 춤을 연습했다. 그녀는 센터를 욕심내며 적극성을 보였다.
숙소에서 조진수를 본 나머지 멤버들은 환호로 환영했다. 김승진은 "잘 아는 사이"라며 "어릴 적부터 절친임을 밝혔다. 세발 낙지와 먹갈치를 새벽시장에서 사와 친구들에게 대접한 양수경은 식사 도중 "진수는 방송으로만 소식 들었다. 애기 때 이후 20년 만에 처음 본 것"이라고 밝히며 "애기가 확 커서 왔다"고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진수 외에도 반가운 친구가 또 한 명 더 출연했다. 바로 '스잔'을 부른 가수 김승진이었다.
최성국, 김광규, 박선영은 뒤늦게 온 최민용, 구본승, 안혜경의 목소리를 듣고는 오랜만에 온 친구 김승진을 못 알아보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최민용은 "김승진 선배님 아니냐"며 알아맞혔다. 안혜경도 달려가 김승진의 두 손을 잡으며 "'스잔' 팬이다. 제 백과사전에 계셨다"고 인사를 했다.
'불청'의 큰언니 양수경도 김승진을 알아보고 포옹했다. 그녀는 "승진이 애기 때부터 봤는데"라며 그의 두 볼을 부여잡으며 포스를 발산했다. 이재영은 김승진과 "중앙대 동기"임을 밝히면서 "학교에서 보다가 여기서 보니까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모임의 '막내' 안혜경은 얕은 팬심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002년도에 데뷔한 그녀는 1980년대에 데뷔한 언니 오빠들 사이에서 다소곳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중학교 때 '가요톱텐'에 나온 세 분을 좋아했다"며 양수경, 김승진, 이재영의 대표곡을 언급하는 것으로 대화에 낄 시도를 했다.
안혜경은 이재영을 향해 "학교 다닐 때 'Love for night'으로 장기자랑 나가 상 받고 그랬다"며 노래를 흥얼거렸지만 이는 가수 이지연의 노래인 것으로 드러났다. 만회 시도로 부른 '바람아 멈추어다오' 역시 이지연의 곡으로 밝혀지자, 안혜경은 민망한 듯 가만히 자리에 앉았다.
그녀는 심기일전 후 이재영의 히트곡 '유혹'을 불렀지만, 이 마저도 가사의 일부를 틀려, 모두를 폭소케했다. 최민용은 "쟤 나쁜 애 아니다. 착한 애다"라며 안혜경의 실수를 감쌌고, 양수경은 작은 목소리로 안혜경을 향해 "다 헷 갈려 한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다독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심지어 새친구인 잼의 조진수에게도 "잼 멤버가 많았다"며 11명 아니었냐고 잘못 물었다. 조진수는 "그룹 잉크랑 혼동하시는 거다. 저희는 5명이었고 해체 후 2인조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손민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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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 그룹 잼의 조진수, 가수 김승진이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그룹 '잼'의 리더 조진수가 새친구로 목포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수는 롤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했다. 그는 청춘들을 기다리다가 혼자 롤러장을 누비다가 타다가 에너지를 소진했는지 제작진에게 물을 달라는 모습으로 친근함을 유발했다.
새친구 마중은 양띠 한바퀴 띠동갑 김광규와 안혜경이 맡았다. 롤러장에 도착한 안혜경은 "새친구 오빠"라며 다정하게 불렀고, 숨어있던 조진수는 무대에 등장해 '내일은 늦으리' 속 춤을 췄다. 이에 안혜경은 무대로 손을 뻗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조진수의 리드 하에 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 댄스 강습이 시작됐다. 안혜경은 윤현숙을 롤모델 삼아 '2020년판 잼'을 위해 열심히 춤을 연습했다. 그녀는 센터를 욕심내며 적극성을 보였다.
숙소에서 조진수를 본 나머지 멤버들은 환호로 환영했다. 김승진은 "잘 아는 사이"라며 "어릴 적부터 절친임을 밝혔다. 세발 낙지와 먹갈치를 새벽시장에서 사와 친구들에게 대접한 양수경은 식사 도중 "진수는 방송으로만 소식 들었다. 애기 때 이후 20년 만에 처음 본 것"이라고 밝히며 "애기가 확 커서 왔다"고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진수 외에도 반가운 친구가 또 한 명 더 출연했다. 바로 '스잔'을 부른 가수 김승진이었다.
최성국, 김광규, 박선영은 뒤늦게 온 최민용, 구본승, 안혜경의 목소리를 듣고는 오랜만에 온 친구 김승진을 못 알아보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최민용은 "김승진 선배님 아니냐"며 알아맞혔다. 안혜경도 달려가 김승진의 두 손을 잡으며 "'스잔' 팬이다. 제 백과사전에 계셨다"고 인사를 했다.
'불청'의 큰언니 양수경도 김승진을 알아보고 포옹했다. 그녀는 "승진이 애기 때부터 봤는데"라며 그의 두 볼을 부여잡으며 포스를 발산했다. 이재영은 김승진과 "중앙대 동기"임을 밝히면서 "학교에서 보다가 여기서 보니까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모임의 '막내' 안혜경은 얕은 팬심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002년도에 데뷔한 그녀는 1980년대에 데뷔한 언니 오빠들 사이에서 다소곳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중학교 때 '가요톱텐'에 나온 세 분을 좋아했다"며 양수경, 김승진, 이재영의 대표곡을 언급하는 것으로 대화에 낄 시도를 했다.
안혜경은 이재영을 향해 "학교 다닐 때 'Love for night'으로 장기자랑 나가 상 받고 그랬다"며 노래를 흥얼거렸지만 이는 가수 이지연의 노래인 것으로 드러났다. 만회 시도로 부른 '바람아 멈추어다오' 역시 이지연의 곡으로 밝혀지자, 안혜경은 민망한 듯 가만히 자리에 앉았다.
그녀는 심기일전 후 이재영의 히트곡 '유혹'을 불렀지만, 이 마저도 가사의 일부를 틀려, 모두를 폭소케했다. 최민용은 "쟤 나쁜 애 아니다. 착한 애다"라며 안혜경의 실수를 감쌌고, 양수경은 작은 목소리로 안혜경을 향해 "다 헷 갈려 한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다독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심지어 새친구인 잼의 조진수에게도 "잼 멤버가 많았다"며 11명 아니었냐고 잘못 물었다. 조진수는 "그룹 잉크랑 혼동하시는 거다. 저희는 5명이었고 해체 후 2인조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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