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불타는 청춘' 양수경, 조진수(사진제공=SBS)
양수경은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목포를 방문해 2020년 경자년 첫 번째 새 친구로 방문한 잼 '조진수'와 20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양수경은 "목포는 세발낙지와 먹갈치가 유명하다"라며 "새벽에 시장에 가서 사왔다"라고 말했다.
양수경은 이날 첫 출연한 김진수를 보고 "아기(어릴)때 봤고 방송으로만 간간히 소식을 들었다"라며 "김승진은 가끔 사석에서 봤다. 근데 진수는 오늘 처음 봤다. 아기가 확 커가지고 왔다. 세월이 이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양수경은 5년 만에 출연한 김승진에게도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양수경은 "불청에 정말 잘 나왔다"라며 "술 마실 때 몇 번 마주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난 요즘 술 못마신다. 쓸개가 없다. 담석이 있어서 쓸개를 제거 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