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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좀 예전 노래 추천요~
대략 90년대 초반에서 후반사이에 나온 노래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내 사춘기적 감성을 자극했던 그때 그시절의 노래를 다시한번 듣고싶은데...
제목들이 기억나지 않네요...
당시 유행한 드라마 OST같은거 좋아합니다...
제발 에이치오티, 젝키 이런거 말구요...
제 또레인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에 태어나신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내공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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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ddun****
작성일2005.01.14 조회수 1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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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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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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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발라드의 황제. 지금의 조성모라고 생각하면 될 듯. 가요순위프로그램 1위 후보곡에
자기노래를 한꺼번에 두곡씩 올리기도 했죠. 92~3년쯤 해서 몰락하긴 하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죠.

김민우
- '사랑일뿐이야'라는 노래로 혜성같이 나타난 신인. 데뷔앨범에서 입영열차안에서, 휴식같은 친구 등등
발라드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했지만 1집을 내고 군입대를 하는 바람에 인기가 죽었죠.

조정현
-역시 발라드계의 청춘스타였죠. '그아픔까지 사랑한겨야'로 데뷔를 해서 3집까지 인기를 누렸으나
그 후로 활동이 뜸하다가 최근 다시 앨범을 발표했죠.

이상은
-80년대 후반부터 이상은의 인기는 대단했어요.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시키며 활동하다가
유학을 갔다오더니 현재는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개척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죠.

듀스
-힙합음악의 선구자적인 그룹.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죠. 95년 해체와 김성재의 죽음으로 인해
현재는 이현도 혼자 활동하고 있어요.

이상우
-역시 히트곡 제조기.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발라드곡을 위주로 불렀어요. 요즘은 연기자로 활동하는것 같음.

신해철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 이미지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당시에는 미소년 스타일의 아이돌스타
였어요. ^^ '슬픈표정하지말아요''안녕''재즈카페'등의 노래로 솔로활동을 하다가 92년부터
넥스트를 결성해서 활동하죠.

이범학
-'이별아닌 이별'이 대표곡.

서태지와 아이들
-설명이 필요없는 그룹. 한국 가요계의 흐름을 한번에 바꿔놓을 정도로 이들의 폭발력은 대단했죠.
서태지와 아이들의 신보가 나오는 날이면 레코드점에서 팬들이 줄을서서 그들의 음반을 사는 풍경이
아주 흔했죠. 92년에 등장해서 96년에 해체함.

노이즈
-4인조 하우스 댄스 그룹. 멜로디위주의 아기자기한 댄스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음. 5집인가 6집까지
내고 해체했어요.

양수경
-성인취향의 발라드를 주로 부르던 여가수.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사랑은 차가운 유혹'등의
히트곡이 있죠. 그후 결혼하면서 활동이 뜸해졌어요.

신성우
-조각같은 외모에 '내일을 향해'를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역동적인 무대매너로 폭발적 인기.
후에 '서시'등의 노래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다가 최근에는 연기활동도 하고있죠.

공일오비
-90년대 초반 시대를 앞서가는 감각으로 유행을 선도하던 그룹. '아주 오래된 연인들''신인류의 사랑'
등등 대중적 인기와 음악성 면에서도 호평을 받았었죠. 96년에 마지막 앨범을 내고 해체했어요.

심신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무대매너로 폭발적 인기를 누린 가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부르면서
스탠딩마이크를 휘어잡는 그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참 멋있었죠. 강수지와의 스캔들 이후로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활동이 뜸해짐.

이승환
-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발라드계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죠. 92년쯤에 작곡가 오태호와
'이오공감'이라는 앨범을 내기도 했어요.

현진영
-현진영과 와와로 출발해서 92년에 '흐린기억속의 그대'를 빅히트 시키면서 스타가 되었죠.
마약복용으로 몰락하긴 했지만..최근에도 음반을 냈음.

나미
-80년대 부터 활동한 가수지만 90년대 초반까지 인기는 지속되었죠. 90년대의 히트곡으로는
'인디안 인형처럼'이 대표곡.

김원준
-92년에 등장한 아이돌 스타. '모두잠든후에'등의 곡으로 소녀팬들을 휘어잡았죠.
지금까지도 활동은 하고 있지만 데뷔때에 비해서는 좀 인기가 많이 죽었죠.

김종서
-92년에 '대답없는 너'로 데뷔해서 지금까지 한국의 락발라드계를 이끌고 있죠.

강수지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수많은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그 시절 사춘기였던 남학생들 치고
강수지를 좋아하지 않았던 남학생을 아마 없었을 듯. 90년대 후반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렸답니다.

신승훈
-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한국가요계의 정상의 자리에 서있는 명실상부한 국민가수.
90년대 초반의 히트곡으로는 '미소속에 비친 그대''보이지 않는 사랑''처음그 느낌처럼'등이 있죠.

김흥국
-89년에 호랑나비로 등장해서 90년대 초반 59년 왕십리등으로 나름대로(?) 인기를 누렸어요.
비록 가수활동보다 방송활동이 더 많았다는게 문제지만..

하수빈
-강수지와 비스무레한 청순한 이미지로 잠시 인기를 누렸으나 곧 사그라들었죠.

봄여름가을겨울
-80년대에 등장해서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는 퓨전재즈풍의 2인조 그룹. 90년대 초반에는
'어떤이의 꿈'등이 인기를 누렸어요.

원미연
-'이별여행'이 대표곡이죠.

이덕진
-'내가 아는 한가지'로 데뷔해서 신성우와 함께 테리우스 이미지로 인기를 누렸지만
후속곡이 인기를 끌지 못하고 퇴장.

주현미
-역시 8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누렸죠. 9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활동이 뜸해졌죠.


-90년대 초에 등장한 5인조 댄스그룹. '난 멈추지 않는다'를 빅히트 시키며 등장했지만
후속극들은 그리 큰 인기를 얻지 못했어요.

박준하
-92년에 '너를 처음만난 그때'로 많은 사랑을 받던 발라드 가수

김혜림
-'디디디''날위한 이별'등을 히트시킨 여가수.

이현우
-'꿈' 이 노래 하나로 가요계를 평정했죠. 잠시 공백기를 가지다가 90년대 후반 다시 재기했어요.

김건모
-90년대 초반 히트곡으로는 '잠못드는밤 비는내리고''핑계''첫인상'등등이 있죠.

김완선
-90년대초가 김완선의 전성기였어요. '가장무도회''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등등 명곡들을 많이
발표했죠.
출처ㅋㅋ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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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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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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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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