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잔

19 · 평균 2.6 · 1980 · 1시간 43분
수잔(Suzanne McDonald: 제니퍼 데일 분)은 성인이 될 때까지 몬트리올의 동쪽끝에 있는 빈민촌에서 살았다. 그녀는 스코플랜드계 기독교인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카톨릭 신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녀는 혈통이 다른 부모님 사이에서 겪어야하는 문제들을 민감하게 깨딸게 된다. 1944년의 징병 위기로 이웃의 자식들이 영국을 위해 참전하게 되자 수잔의 부모님은 심한 의견 다툼을 한다. 10년이 지나 수잔은 성적 매력이 넘치는 아름답고 꿈많은 17세의 소녀로 자라난다. 남성의 손길이 뻗쳐오고 그녀는 그로인해 갖은 영향을 느끼기 시작한다. 여유있고 로맨틱한 대학생인 죠지(Georges Laflamme: 가브리엘 아캔드 분)의 보수주의와 거칠고 건장한 주먹 군인 니키(Nicky Callaghan: 윈스톤 레켓 분)의 야수성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되지만 결국 니키는 그녀의 처녀성을 정복하고 임신을 시킨다. 충격 속에 그녀는 처음엔 낙태를 결심하지만 행동에 옮기지 못한다. 니키는 절도죄로 감옥에 들어가고 죠지는 그녀에게 청혼과 함께 자신의 아이로 키우겠다고 재안한다. 단 그녀가 더이상 니키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필요로 하면서 그녀는 자기자신을 찾게 될 때까지는 어떤 것도 그에게 약속하지 못한다. 그녀는 아이를 위한 직업과 집을 찾았고 이제 더이상 죠지가 필요없게 되자 그때서야 그가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둘은 결혼해서 죠지는 사려깊고 섬세한 남편이 된다. 몇년후 가출옥한 니키는 그녀를 찾아와 자신의 아이를 보고 싶어한다. 또한 수잔을 원하게 된다. 그녀를 겁탈하려는 순간 아이가 집으로 돌아오고 니키는 자신의 아들을 보고 도망친다. 그후 그는 다시 돌아와 아이를 납치해간다. 죠지와 수잔은 필사적인 추적을 하게 되고 증오심이 극애 달한 몇년간 죠지와 니키사이에는 주먹 다툼이 벌어지게 된다. 그러나 일단 끝나게 되자 모든 것이 해결된다. 그후 20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수잔과 니키 죠지는 사랑과 증오를 씻고 마침내 성숙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