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김광규, 가발을 다시 쓴 이유는?

등록 2019.12.16.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그리고 이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김광규는 극 중 41세 역할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한 질문에 “잘 못 왔나 싶었다. 극 중 41살이면 이제는 (가발을) 써야 할 때다. 앞으로 많은 캐릭터를 위해 모발도 패션이 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역할을 요구하는 시대다. 쓰면 좋은 일이 생길것 같기도 했다. 드라마에선 젊어보이고 싶고 극에 더 몰입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가발을 써서 개인사에도 좋은 일이 있고 드라마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로 1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그리고 이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김광규는 극 중 41세 역할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한 질문에 “잘 못 왔나 싶었다. 극 중 41살이면 이제는 (가발을) 써야 할 때다. 앞으로 많은 캐릭터를 위해 모발도 패션이 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역할을 요구하는 시대다. 쓰면 좋은 일이 생길것 같기도 했다. 드라마에선 젊어보이고 싶고 극에 더 몰입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가발을 써서 개인사에도 좋은 일이 있고 드라마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로 1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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