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정려원, 이선균과 양보 없는 팽팽한 신경전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3 21:57 / 조회 :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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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검사내전'에서 이선균과 정려원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 연출 이태곤)에서는 의뢰인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이선웅(이선균 분)과 차명주(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웅의 사무실에 여성의뢰인이 우는 아기를 안고 들어왔다. 의뢰인은 이선웅에게 "저희 세식구 살린다고 생각하시고 조금만이라도 깎아달라"며 의뢰비용을 줄여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보던 차명주는 이선웅에게 잠시만 얘기하자며 따로 불러냈다. 차명주는 "저 애 분명 다른 집 아기일 거다"라며 의뢰인에 대해 "검사들한테 동정사려고 남의 집 애 업고 오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이선웅은 차명주의 말을 그냥 넘기려했지만 차명주는 "어떤 애가 자기애한테 '아가야'라고 하냐 그냥 이름 부르지"라고 근거를 대며 반박했다.


이에 이선웅은 "차 검사 말이 맞다고 해도 저정도는 눈감아줄수 있지 않냐. 사정이 딱해보인다"며 동정심을 보였다. 차명주는 "그건 어떻게 확신하냐"며 "괜한 오지랖인 거 알지만 지나쳐 보여서 말씀드린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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