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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에 폭탄' 이봉창 의사 의거 88주년 기념식 8일 거행

김두현

tbs3@naver.com

2020-01-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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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 의사
이봉창 의사
  • '제88주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이 내일(8일) 오전 11시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거행됩니다.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8일 도쿄 경시청 앞에서 일왕을 향해 폭탄을 던졌지만 계획은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임시정부 등 항일운동의 새로운 활력소가 됐고 같은 해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훙커우 공원 의거가 일어나는 기폭제가 됐습니다.

    사형을 선고받고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순국한 이 의사의 유해는 1946년 김구 선생에 의해 국내로 봉환되어 효창공원에 안장됐으며 정부는 의사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습니다.■

    <사진=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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