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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결혼, 10살 연하 미모의 여의사 민혜연과 웨딩마치[MK이슈]

김소연 기자
입력 : 
2019-06-01 07:54:29
수정 : 
2019-06-01 1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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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주진모(45)가 오늘 품절남이 된다.

주진모는 이날 10살 연하의 미모의 여자친구 민혜연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제주도에서 진행되며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린다.

주진모의 예비신부 민혜연 씨는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도 낚시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다.

민혜연 씨는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MBC '기분 좋은 날',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민혜연은 의사계 김태희라고 불린다고.

한편, 주진모는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영화 '해피엔드', '와니와 준하',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과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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