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 공식입장 (출처: 매니지먼트AND)
동하 공식입장 (출처: 매니지먼트AND)

동하 공식입장 “클럽 폭행 사건 가해자 NO”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동하가 클럽 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동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 관계자는 8일 여러 매체를 통해 “동하는 폭행 사건 가해자가 아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동하가 지난 5일 새벽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지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생일파티를 하던 도중 주위에 있던 취객이 갑자기 동하를 밀치며 시비를 거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하를 밀친 취객이 주먹을 휘두르려 하였고 위험을 인지한 동하는 즉시 현장에서 벗어났다. 현장에 남아있던 동하의 지인이 취객을 말리다 결국 폭행을 당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하는 지인에게 연락을 받고 참고인으로서 파출소에 갔지만, 폭행 당시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술서 작성도 없이 먼저 파출소를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하는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7년 ‘김과장’에서 눈도장을 받았다. 2018년 5월 현역으로 입대한 뒤 최근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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