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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 '두부두루치기'→'애호박국수'까지…3기 제자 요리실력에 '감탄'(종합)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김수미가 3기 제자 이태곤, 광희, 최보민의 요리실력에 감탄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3기 신입생 이태곤, 광희, 골든차일드 최보민에게 '두부두루치기'부터 '애호박국수'까지 알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한주를 쉬었는데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궁금해 하셨는데 저희 안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이 "한겨울인데 선생님한테 벌써 봄이 온거 같다"라고 하자 김수미는 "신입생이 온다고 해서 나도 좀 맞춰야 할거 같아서"라고 답했다. 그리고 김수미는 2기 할배특집에 대해 "이거는 인정해줘야해 tvN에서 나 2kg 빠졌다. 선배만 아니면 욕나갔다. 오늘은 좀 설레. 젊은 남자 온다니까. 3기는 자취생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3기 신입생 이태곤, 황광희, 최보민이 등장했다.

김수미는 첫 번째 반찬으로 대전의 명물'두부두루치기'를 만들거라고 했다. 김수미의 요리가 시작되고 광희는 "계량컵 좀 주세요. 아니 요리프로그램인데 계량컵이 없어?"라며 김수미만의 계량법에 당황했다. 김수미는 "이게 딱딱해지면 맛이 없다. 약간 부드러울 정도로만"라고 팁을 알려줬다. 이에 광희는 "선생님 좋은 팁 감사합니다"라고 했고 김수미는 "젊음이 좋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감사에 나간 김수미는 이태곤의 요리에 "이거 보통이 아니다. 잘못 뽑았다. 이렇게 잘하면 재미없는데"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김수미는 보민의 요리에 "어머 우리 보민이는 하나를 알려주면 두개를 알아. 벌써 이렇게 준비를 해놨네"라며 맛을 보고 "문PD님 잘못 뽑았어. 너무 잘해. 숙소에 주방있니? 이거해 만들어서 멤버들 다 먹여"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긴장감에 조리대를 깔끔하게 치우고 기다렸다. 3기 제자들이 첫 요리에 극찬을 받았다.

두번째 반찬 '겨울냉이강된장' 요리가 시작되고 최현석은 이태곤을 보고 "이 자리가 우등생 자리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서투른 보민에게 차근차근 순서를 알려주며 "오구 잘해"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광희는 "형 입에서 오구 잘해가 나올지 몰랐다"라며 질투했다. 이어 '겨울냉이고추장무침'을 위해 냉이를 데치던 김수미는 뒤늦게 "냉이 뿌리부터 데치는게 골고루 데쳐진다"라며 깜빡 잊었다고 했다. 이에 광희가 "선생님 저는 아직 안 넣었으니까 뿌리부터 넣을게요"라고 말해 김수미가 흐뭇해했다. 김수미는 "우리가 나물을 봄에 먹으란 법이 없다. 요즘엔 겨울에도 나온다"라며 냉이고추장무침을 완성했다.

이어 김수미는 "지금 가자미가 아주 저렴하고 많이 나온다"라며 '가자미미역국'을 만들거라고 했다. 이에 이태곤은 "강원도에 지인이 가자미미역국을 한다. 그때 먹어봤다. 처음에 비릴줄 알고 안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보민은 가자미에 "저 생선 처음 만져봐요"라며 기겁했다. 이에 광희는 "너 잘생긴짤 만들려고 그런거지 방금"라며 보민을 따라했다.

김수미는 "자취생들 간단하게 먹는 애호박국수를 할거다. 국물없이 애호박을 많이 넣어서 매콤하게 만들거다"라며 '애호박국수'를 만들거라고 했다. 초간단 '애호박국수'에 이태곤은 "오늘 저녁에 해먹어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미는 3기 제자들에게 "숙제가 있다. 반찬 만드는 영상을 찍어와라. 다음 촬영때 보고 점수 매길 거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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