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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48kg 몸무게 "임신 후 몸이 무거워서 자꾸 넘어져"(`라디오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박슬기가 임신 후 몸무게가 48kg가 쪘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박슬기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 살이 찐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슬기는 "내가 48kg을 찍었다. 몸이 너무 무거워서 자주 넘어진다"고 대답했다.

고재근은 "아기가 있어서 그런 걸 거다"고 말했고 박슬기는 "그래서 유의하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달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4년 만에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슬기의 남편은 박슬기보다 나이가 1살 어리며, 직업은 광고 회사의 PD로 알려졌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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