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설 명절 현장창구 예매 모습 |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SRT 운영사인 SR은 9일 설 명절 승차권 경부선가 전체 공급좌석 수 22만580석 가운데 15만8069석 예매(73.2%)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체 예매 가운데 온라인(PC, 모바일)은 92.2%를 차지했고 역창구에서 7.8%가 판매됐다. 모바일을 통한 예매율이 50.6%를 차지했다.
경부선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4일로 하행선 예매율은 92.4%를 나타냈다. 귀경객은 25일로 몰려 상행선 예매율 88.8%를 기록했다.
호남선 승차권은 오는 10일 온라인 오전 7시부터 시작한다. 역 창구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설 승차권은 10일 오후3시부터 12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한편 잔여석은 10일 오후 3시부터 SRT앱, 홈페이지, 역, 자동발매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