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 등 해킹 논란에 휘말린 배우 주진모가 디씨인사이드(dc갤러리) 등지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를 향한 대한민국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해당 기획사는 연기파 김윤석을 비롯해 유해진, 주진모, 김옥빈, 주원, 수애, 이다희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품고 있는 굴지 소속사다.
10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 디씨인사이드에 주진모와 모 배우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라 주장하는 게시물에 관련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는 지라시로도 돌면서 주진모 측을 곤욕에 빠뜨렸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굴지의 배우를 발굴하고 지켜내는 기획사로 유명하다. 지난 2015년 심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한 이곳은 주진모는 물론, 충무로 청룡으로 꼽히는 김윤석, 유해진, 젊은 청춘배우 주원, 김옥빈, 연기파 김성오, 서영희, 이다희 등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들을 대거 보유한 상태다. 때문에 배우들의 스케줄, 작품 논의 등에서 일가견이 있고 사건사고 대처법에 관한 관록도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이에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휴대폰 해킹으로 프라이버시 유출 협박, 디씨인사이드 관련 지라시 곤욕을 치르는 주진모를 전격 수호하는 태세다. 소속사의 프로페셔널 운영 방식이 돋보인다.
주진모는 지난 해 서울대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씨와 결혼했으며 드라마 '빅이슈'를 마친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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