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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집 판 서태지 “기사 나와 놀랐다…옮긴 이유는”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47)가 팬들에게 평창동 집을 내놓고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서태지는 종로구 평창동에 지어서 거주하던 주택을 팔았다는 소식이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됐다. 소속사는 집이 대중에 너무 많이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었다. 그는 2014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평창동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서태지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평창동에서 이사한 일이 기사화되어 저도 놀랐다”며 “무척 아쉬웠지만 그래도 더 신나고 즐거운 일들을 마주하기 위해 보금자리를 옮기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희동 집도 수많은 이야기를 남기며 잊을 수 없는 장소가 되었지만, 평창동 역시 나에게 행복했던 장소로 남을 것”이라며 “어디로 이사했는지 궁금하겠지만 다음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다음 앨범에 대해서도 “무엇보다 10집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텐데 오늘도 반가운 소식은 전하지 못할 것 같아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딱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오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영감을 받는 날이 올 것”이라며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지는 2014년 발표한 9집 ‘콰이어트 나이트’를 끝으로 5년째 정규앨범을 내지 않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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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YE24팀의 김은빈 기자입니다. 디지털 콘텐트를 활용해 다채로운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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