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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결혼은 미친짓' 외치던 양혜승, 지금은 5년차 주부

'화려한 싱글'을 부른 양혜승이 '슈가맨3'에 소환됐다./사진=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화려한 싱글'을 부른 가수 양혜승이 '슈가맨3'에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슈가맨3')은 '100불 도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하성운, 유희열·황광희, 김이나·헤이즈 세 팀으로 나뉘어 슈가맨을 소개했다.

김이나 팀의 슈가맨은 '화려한 싱글'을 부른 양혜승이었다. 김이나는 슈가송을 "2003년 발표된 곡이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파격적인 가사가 있다"고 소개했다.

'화려한 싱글'의 가사 중에는 '결혼은 미친짓이야'가 등장해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슈가송 제보자로 등장한 이국주는 "제가 혼술할 때 많이 듣는다. 저를 대변한다. 그런데 배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혜승이 현재 결혼 5년차에 접어둔 유부녀기 때문이다. '결혼은 미친짓'이라고 외치던 양혜승이 정작 결혼하자 싱글인 이국주가 이를 웃프게 표현한 것.

양혜승은 "이 노래를 부르며 결혼을 안 할 줄 알았는데, 아줌마가 됐다. 결혼 5년 차"라고 소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얼굴이 공개된 후 양혜승은 무대에 올라 '화려한 싱글'을 부르며 여전한 가창력을 뽐냈다. 양혜승은 총 97불을 받았다.

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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