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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재방송은 언제…현빈, 손예진과 재회에 기대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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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수많은 위험 속에서 손예진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예고되며 재방송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8회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좋아한다면 지금 이대로 사라져 주는게 맞아”라고 윤세리(손예진 분)를 설득하는 구승준(김정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병원에 입원한 리정혁(현빈 분)이 “파혼한 사이인데 애인은 무슨 애인. 본인이 깨졌다고”라고 강조하는 장면도 그려졌다. 이어 “위장 결혼을 하라고 너랑?”이라는 윤세리의 말과 함께 구승준과 윤세리의 다정한 모습이 결혼 반지와 함께 담겨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서단(서지혜 분)은 리정혁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린다. 그는 “나도 내 정혼자를 지키기 위해서면 무슨 짓이든 할 겁니다”라고 결연한 표정으로 전화기를 집어든다. 그의 눈 앞에는 보위성, 보안서 신고 전화번호가 써있 었다.

“그 남조선 여자 당장 내 앞에 데리고 와라”라는 말과 함께 조철강(오만석 분)에 의해 머리에 총이 겨눠진 구승준의 모습도 예고편에 담겼다. 그 와중에 “데리러 왔어. 기다릴 것 같아서”라고 윤세리를 데리러 온 리정혁과 구승준이 대면하는 장면과 윤세리가 오열하는 장면이 함께 그려지면서 기대감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마지막에 세리 안간다 그런건 아니죠?” “진짜 이제 사랑하게 해줘요” “직진남 정혁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이날 tvN에서 오전 12시 57분, 오전 10시 22분, 오후 6시 2분에 7회 재방송을 한다. 더불어 오후 9시에는 8회 본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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