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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속앓이를 많이 했을 것이다" 박일남 나이? '화제'

입력 2019-12-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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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일남(나이 74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박일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일남은 1963년 ‘갈대의 순정’으로 데뷔함과 동시에 ‘앨범 30만 장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박일남은‘엽서 한 장’ ‘희야’ 등 후속곡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가수로서 인지도를 쌓고 가수 협회 회장직도 맡으며 입지를 다져간다.

 

하지만 박일남의 가수 생활은 의도치 않은 사건사고들로 순탄하지 않았다. 지방 공연에서의 패싸움, 동료 연예인 폭행 루머 등 폭행과 관련된 사건들로 인해 그에게는 ‘건달 가수’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현재 박일남은 후배 음악인들과 합숙 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일남은 "가족들도 속앓이를 많이 했을 것이다. 신문에도 터지고 사고도 많이 나고 얼마나 속상했겠냐. 나도 미안한 마음이 항상 있기 때문에 더 잘해 주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유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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