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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전참시` 배종옥, 자기관리 끝판왕 인증→카피추, 펭수 동일인물설 해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배종옥과 개그맨 유병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종옥과 유병재가 매니저와 함께 보낸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꼿꼿하게 장시간 앉아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배종옥에 감탄하며 "운동을 많이 하시는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홍현희 매니저가 걱정이 많다"면서 배종옥에 홍현희를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배종옥은 진지하게 "운동 안 하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먹고 바로 자는 것이 행복"이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배종옥은 "우리 형부가 '운동 안 할거면 먹지도 말라'더라"며 홍현희를 에둘러 나무랐다. 이영자는 "가문이 다 차갑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자들을 위한 헌정곡을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던 카피추(추대엽)도 출연했다. 카피추는 이영자를 위한 헌정곡을 준비해 이영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배종옥의 매니저는 배종옥이 매우 부지런하다며 "쉬셨으면 좋겠는데 가만히 있지 못한다"고 폭로했다. 늦잠을 잔다는 이야기를 단 한번도 들어본 적 없고 매일 운동을 한다고. 배종옥은 "강박증 같다"면서 "운동을 자꾸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배종옥을 태우러 가기 전 세차를 했고 세차장 종업원은 "매일 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더러운 차에 모시는 것이 싫다"며 배종옥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배종옥은 연극 연습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숍으로 이동했다. 배종옥은 "'전참시' 촬영 때문"이라며 원래는 민낯으로 다닌다고 말했고 청초한 배종옥의 민낯에 참견인들이 놀랐다.

배종옥은 연습을 하러 가는 도중에도 영어 공부를 하는 등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매니저는 "(배종옥이) 공부를 좋아한다"면서 영어 이외에 중국어 공부도 한다고 말해 또다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종옥은 중국 진출과 할리우드 진출을 꿈꾸고 있다고.

유병재와 유규선 매니저의 일상도 공개됐다. 유규선 매니저는 도티에 이어 카피추의 일까지 맡아서 하며 유병재에 소홀해졌다. 카피추에 광고가 들어왔다는 말에 유병재는 "요즘 내 일만 안하네"라며 조금 쓸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병재는 이날 카피추와 만나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카피추는 유병재의 유튜브 방송으로 빛을 보게된 핫스타. 'MBC 방송연예대상'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유명세를 탔고 최근에는 카피추의 목소리가 펭수와 비슷하다면서 카피추가 펭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유병재는 이에 대해 이야기했고 카피추는 펭수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자신은 카피추라면서 "펭수는 그 안에 누군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펭수라는 의혹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규선 매니저는 "의혹이 불거졌을 때 카피추가 한동안 이야기 하지 말자고 했다"며 카피추가 의혹에 해명하지 않으려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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