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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 인기 폭발...연우, 잼잼이에 "너무 예뻐"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연우가 잼잼이에게 다정한 오빠가 됐다.

12일 밤 9시 15분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작년 연예 대상 시상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도착한 이들은 샘 해밍턴과 윌리엄과 벤틀리였다.

시상식 대기실에 가장 먼저 도착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는 대기실에 마련된 미끄럼틀을 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윌리엄은 "오늘 나도 상 받아? 밥상?"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밥상이 있다면 벤틀리가 가져가겠지" 라며 "너는 신인 개그맨상 받을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여기 제일 늦게 들어왔지만 여기서 연우가 제일 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연우는 윌리엄에게 "나 몇 살인 줄 아냐?"라고 말했다.

그러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샘 해밍턴에게 "잼잼이는 안오냐"고 물었다. 이때 문희준과 잼잼이가 나타났고 잼이를 처음 본 연우는 "얼굴 너무 예뻐"라고 말했다.

잼잼이는 신나게 춤을 춘 후 배가고파져서 "과자가 먹고 싶다"고 했고 이에 연우는 "오빠랑 같이 과자를 사러 다녀오자"고 말했다.

도경완은 "잼잼이 손은 절대 놓으면 안된다"고 했고 연우는 잼잼이의 손을 잡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연우는 과자를 잔뜩 사 무거운 짐을 들면서도 잼잼이의 손을 절대 놓지 않으려 했고 연우는 잠시 쉬던 중 잼잼이의 신발끈이 풀린 것을 보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신발끈을 묶어주며 스윗남의 면모를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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