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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윗가이 연우 “엄마 모든 데에다 뽀뽀할거야” (feat. 눈코입 뽀뽀)




연우가 오늘도 스윗가이 면모를 발산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더 귀여워진 아이들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샘 해밍턴, 박주호 가족이 등장해 추억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새 가족으로 합류한 도경완, 장윤정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영은 새벽부터 남다른 흥과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5년 전, 갓난아기 꼼꼼이 연우가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312회는 ‘세상의 모든 슈퍼맨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방송됐다.

지난해 KBS연예 대상 시상식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샘 해밍턴에게 “잼잼이는 안오냐”고 물었다. 이때 문희준과 잼잼이가 나타났고 잼이를 처음 본 연우는 “얼굴 너무 예뻐”라고 말했다.

잼잼이는 신나게 춤을 춘 후 배가고파져서 “과자가 먹고 싶다”고 했고 이에 연우는 “오빠랑 같이 과자를 사러 다녀오자”고 말하며 오빠미를 발산했다.

이어 연우는 잼잼이와 손을 잡고 편의점에 갔다. 알뜰하게 먹을 걸 사고 카드로 척척 계산하며 ‘오빠미’를 발산했다.

꽤 무거운 짐에도 “오빠 힘 세지?”라면서 스스로 들었고, 잼잼이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잼잼이의 신발끈이 풀리자 “이거 풀리면 위험해”라면서 신발끈까지 묶어줘 ‘스윗가이’ 면모를 보여줬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연우는 집에서도 엄마를 향한 ‘스윗가이’였다. 이날 투꼼남매의 집에는 또 한 번의 이별이 찾아왔다. 엄마 장윤정이 공연을 위해 제주도로 떠나게 된 것.

연우는 “엄마 다시 안 올거야?”라면서 헤어짐을 걱정했다. 하지만 이내 엄마를 챙기며 애정을 나눴다. 늘 하는 뽀뽀 인사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엄마에게 응원을 전했다.

동생이 엄마에게 작별의 뽀뽀를 하러 오자 연우는 “난 엄마 모든 데 뽀뽀할 거야”라면서 눈, 코, 입 등 장윤정의 얼굴 곳곳에 뽀뽀를 했다.

한편,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9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 등이 출연해 가족의 따스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석희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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