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카슨 엘렌이 ‘동백꽃 필 무렵’ 종방연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카슨 엘렌은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방연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동백꽃 필 무렵’ 종방연이 열렸다. 마지막회는 21일 방영 예정이다.

영상 속에는 ‘동백꽃 필 무렵’ 종방연 현장에서 진행을 맡은 이상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고두심이 자리에서 일어나 “6개월 동안 행복했다. 여기 온 많은 노고가 녹아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인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PD가 “감사하다”고 말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짧은 영상 안에는 김지석과 공효진의 모습도 살짝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로 동백(공효진)과 황용식(강하늘)의 로맨스를 그린다. 탄탄한 극본, 배우들의 열연, 재기발랄한 연출 등이 어우러져 첫 방송 후 수목극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카슨 엘렌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 헬레나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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