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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트와이스 지효→몬엑 주헌 이어"..오마이걸 지호, 불안 증세 호소 '건강 적신호'

오마이걸 지호/사진=황지은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불안 증세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13일 오후 지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걸 지호의 휴식을 선언했다.

소속사 측은 "오마이걸의 멤버 지호 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잦은 건강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왔다"며 "하지만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 오마이걸 활동에 정상적인 소화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해야겠다는 결정에 다다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호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약속하며 팬들에게도 응원을 당부했다.

지호의 건강 이상 소식에 많은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유독 최근 들어 아이돌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안타까움은 큰 상황.

지난해 말 강다니엘이 우울증을 고백하며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우주소녀 다원 역시 불안장애를 진단받으며 활동을 이리 중단했다. 이달의 소녀 하슬과 몬스타엑스 주헌도 비슷한 고통을 호소했다. 또한 트와이스 지효는 루머에 고통받다 불안감과 두려움이 커져 공포감까지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대중들 앞에 나서며 악플 등에 시달리는 과정에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 건강 회복을 바라는 팬들의 응원 속 이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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