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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블랙독' 서현진, 아이디어 통했다…입시설명회 '성공'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블랙독' 방송캡쳐
진학부가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전날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는 진학부가 입시설명회를 무사히 마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순(라미란 분)이 대치고 입시설명회에 부른 교수 대타 입학사정관이 대치고에서 기간제로 일했던 송찬희(백은혜 분)임을 알게 된 도연우(하준 분)는 "다른 방법을 찾는게 어떨까요? 입시 설명회 이 입학사정관 이 학교에 대한 감정이 안 좋잖아요. 성실하지 않을겁니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배명수(이창훈 분)는 "나는 차라리 학원이랑 같이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라고 제안했지만 박성순은 "우리 일하는 중이잖아요. 감정적인거 빼고 손익을 따져야죠"라며 입학사정관의 전화를 받았다.

박성순은 진학부 팀원들에게 "우리가 어필할 수 있는거 뭐가 있을까 그것부터 찾아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도연우는 "학교가 바뀌긴 했잖아요. 그때 부장님이 뒤집어 엎으셔서. 학교 바뀐 것들을 설명하면 좋을거 같다"라며 박성순이 학교 시스템을 바꾸자고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고하늘(서현진 분)은 "입시에서 학종 전형 키워드가 성장이잖아요 ,우리 애들이랑 학교가 성장하고 있다는 게 핵심 같다. 근데 사실 강의에서 '성장'이 잘 안 보이는 거 같다"라고 의견을 냈다. 그리고 고하늘은 '20년 역사의 아이스크림'이라는 광고를 보고 "저 강의요. 이 느낌으로 보여주는거 어떨까요?"라며 아이스크림 광고를 예로 들며 "봐라. 우리가 이렇게 바닥에서 올라왔다. 이게 성장이라는건데 우리도 아이스크림 가게 처럼 한번 바닥 친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고하늘이 구재현(박지훈 분)과 진유라(이은샘 분)가 싸운것으로 3학년부에 불려갔다. 송영태(박지환 분)는 고하늘에게 어떻게 처리할건지 물었고 고하늘은 "서로 화해하면 위클래스로 보내겠다. 화해 안하면 교칙대로 학폭 보내고 생기부에 적겠다"라고 강하게 나갔다. 이에 두 학생은 서로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진유라는 "저희 동아리 어디 가면 안되냐. 병원 연구실 이런데요. 저희끼리 심화 활동도 하고 보고서도 쓰려고 한다"라며 구재현에게 "너희 부모님이 의대 교수님이라고 그러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이후 송영태는 "쟤 지금 동아리 부모님들 인맥 총 동원해서 스펙 쌓기 하겠다는 거다"라고 고하늘에게 설명했다. 고하늘은 "이거 애들 대학가는데 도움 되는거죠? 그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입시설명회 당일 진학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사람들이 몰려 당황했다. 이어 전화를 받은 도연우는 "입학사정관인데 좀 늦는다고 1부 먼저 시작하고 있으랍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도연우는 학교 사람들이 송찬희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아무래도 안 올거 같다"라고 걱정했다. 이후 송찬희가 학교에 도착하고 진학부를 돕기 위해 왔던 윤여화(예수정 분)는 송찬희를 알아보며 마음을 풀어줬다.

이어 박성순은 입시설명회에서 대치동에서 꼴찌인 대치고의 진학률에 대치고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이런 문제를 저희 모두 알고 있었지만 고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대치고 작년에 진학률이 바닥을 치게 됐다. 올해부터 저희 달라졌다"라며 달라진 학교 시스템을 설명했다. 그리고 송찬희는 입시설명회 부터 학부모상담회까지 협조적으로 진행을 도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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