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재 폐쇄' 마닐라 공항, 항공기 운항 부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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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탈' 화산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화산재로 폐쇄됐던 마닐라 공항이 현지 시간 어제(13일) 오후 항공기 운항을 부분 재개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닐라 공항은 그제(12일) 화산재가 활주로 등지에 떨어지자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해 500편 이상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했습니다.

이 때문에 항공기 운항이 완전 정상화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폭발한 화산 인근 지역에서는 화산재로 가시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한 트럭 운전자가 커브 길에서 추돌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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