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살인의 추억' 이후 16년 동안 정인선 팬이었다" 폭풍 고백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왼쪽 사진)이 배우 정인선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붐은 2003년부터 정인선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방송에 출연한 정인선은 ”오늘 드라마 홍보를 위해 나왔다”며 “입은 옷도 드라마 의상”이라고 소개했다.
정인선은 오는 20일 첫전파를 타는 tvN의 새 수·목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MC 붐은 “정인선처럼 아름다운 경찰이 있느냐”고 칭찬했다.
이에 방송인 신동엽(위에서 세번째 사진)은 “붐이 예전부터 정인선 팬이었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붐은 “영화 ‘살인의 추억’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인선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의 마지막 장면에서 아역배우로 출연했다.
정인선은 이날 방송에서 동네 경찰 심보경 역할을 맡은 드라마 속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윤시윤(맨 위 오른쪽 사진)과 함께 래퍼 기리보이(본명 홍시영)의 ‘교통정리’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하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오는 20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자 프로필
Copyright ⓒ 세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세계일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이준 "학교폭력 심하게 당해…가해자, 성인 돼 만나니 도망"(전참시)[종합]
- 2김지원은 기억 찾고, ♥김수현은 차에 치였다..박성훈 폭주 엔딩 '충격'(눈물의 여왕)[종합]
- 3민희진의 마이웨이..경영권 탈취고 뭐고 뉴진스 홍보 [Oh!쎈 이슈]
- 4기안84 대상 한 번 더? '태계일주' 새 시즌을 향한 관심[TF초점]
- 5이제훈, ♥서은수와 도망치다 키스…"같이 있고 싶어" (수사반장)[종합]
- 6송지은 "하반신 마비 ♥박위와 결혼, 부모님은 내 결정 존중"(전참시)[종합]
- 7'송중기♥케이티', 야구장→결혼식까지 동반 외출…박지환 결혼식 참석해 축하
- 8구준엽♥서희원, 결혼 2년 만에 경사 '온가족 축하'
- 9"서주원 외도로 이혼" 아옳이, 상간녀 소송 패소…항소 포기
- 10'김수현 소속사' 나간 서예지vs김새론, 극과 극 복귀 명암 [Oh!쎈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