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이름 비하인드④] 윤시윤, 데뷔 전 '동구'→'시윤' 탈바꿈…이유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윤시윤이 데뷔 전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각기 다른 이유로 이름을 바꾼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데뷔 전 개명한 스타로 유명한 윤시윤의 본명은 '윤동구'로 알려졌다. 그는 "남들은 페이스오프를 할 때 나는 개명을 했다"고 당당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구'라는 이름만 들으면 어딘가 모르게 구수하면서도 순박함이 느껴지는 탓에 그는 결국 스무 살 때 '윤시윤' 이라는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하게 됐다고.

조광형 뉴데일리 기자는 "윤시윤 씨 집안은 원래 '구'자 돌림이라고 한다. 부모님 역시 그의 개명을 원했다고 알려졌다. (윤시윤은)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친척 중 '봉구, 영구, 삼구'라는 특이한 이름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2010년 최고 시청률 49.3%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연기력까지 검증받게 된 윤시윤은 제대 후 '1박 2일'에 출연, 예능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란 이유로 다시 '동구'로 불리며 활약하게 됐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장소라)



[저작권자(c). OBS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