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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최종 선택된 수납 올림픽 하우스, 어떻길래

/사진=MBC '구해줘홈즈' 방송화면 캡처

신혼집 찾기 대결에서 '수납 올림픽 하우스'를 제안한 덕팀이 승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혼을 앞둔 언니와 사회초년생 동생 자매가 의뢰인으로 나왔다. 자매는 서로 10년 간 타지생활을 하며 의지해왔고 친언니가 곧 결혼한다고. 이에 패널들이 신혼집 찾기냐 묻자, 언니는 “7살 차이 나는 동생이 걱정된다”며 셋이 함께 살 집을 찾고 있다고 의뢰 내용을 밝혔다.

이날의 예산은 전세 4억에서 5억대 미만이며 결혼 준비를 위해 준비비용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이에 복팀은 광명지역을, 덕팀은 동탄지역의 집을 찾아 나섰다.

복팀의 홍현희와 제이쓴은 ‘광텍권 하우스’로 향했다. 광명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신축 매물에 커다란 드레스룸이 특징인 집이었다. 전세 매물 2억7000만원으로, 동생을 위한 집을 따로 얻어도 될 만큼 저렴했다.

남은 예산으로 동생 집을 다른 층으로 준비했다. 혼자 살기 충분한 원룸이었다. 완벽한 사생활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또 가격은 전세 1억6000만원으로 총 4억3000만원의 예산을 넘지 않았다.

덕팀은 ‘그레이트 하우스’로 향했다. 복층 구조를 가진 이 집은 방 4개에 화장실 2개 넓은 구조를 가졌다. ㄷ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같은 집이지만 완벽한 사생활 분리가 가능했다. 2층 천장 또한 높아 노홍철은 “구부정하게 다닐 이유가 없는 곳”이라며 칭찬했다. 가격은 2억4000만원으로 예산의 절반 가량을 절약할 수 있었다.

덕팀의 두번째 매물은 ‘구름다리 아트 하우스’로 넓은 통유리 창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철제 계단으로 만든 2층은 구름다리 형태의 복층 복도가 있었고, 2층의 넓은 다락 또한 장점이었다. 그러나 1층의 방들이 작아 단점이 뚜렷했다.

복팀의 두번째 매물은 광명역에서 도보로 2분 걸리는 아파트였다. 긴 복도를 지나 나오는 넓은 거실은 세 가족이 쓰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파우더룸, 드레스룸, 화장실 등 공간 분리가 탁월한 구조를 가졌다. 이에 기본 옵션으로 세탁기, 에어컨, 소파가 들어가 놀라움을 안겼다.

동생이 사용할 방 안에 욕조가 있는 화장실도 존재해 실용성을 더했다.

복팀은 최종 선택으로 광텍권 아파트를 선택했다.

다시 덕팀 매물 3호가 소개됐다. 연립주택 단지 안에 있는 매물이었다. 압도적은 규모의 수납장을 자랑했다. 현관 앞 쪽 두 방은 넓은 공간을 자랑했다. 심지어 드레스룸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도 존재했다 이어 널찍한 거실과 주방까지 소개됐다.

이때 덕팀은 서프라이즈한 공간을 소개했다. 현관에서 바로 연결되는 비밀의 문이었다. 이는 현관에서 부엌까지 갈 수 있는 지름길이었다. 덕팀은 이집을 최종매물로 선택했다.

자매의 선택은 수납공간이 충분했던 덕팀의 수납 올림픽 하우스였다. 


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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