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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시청자 위한 선물"..'김사부2', 한석규 업고 돌아온 따뜻한 메디컬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2'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한석규가 김사부로 다시 돌아온다.

오늘(6일)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강은경 작가/유인식,이길복 PD)가 베일을 벗고 첫 방송을 시작한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즌2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3년 전 방송됐을 당시 일반적인 의학물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당시 최고 시청률 27.6%(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낳은 '낭만닥터 김사부'는 촘촘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였다.

그리고 그 위상을 재증명하기 위해 오늘(6일)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2로 돌아오게 됐다. 낭만닥터 김사부 역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한석규가 연기하며 명품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다만 시즌1에서 한석규와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 서현진은 이번 드라마에는 함께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신 이성경과 안효섭이 투입되며 시즌1과는 또 다른 맛의 드라마를 만들어낼 것임을 예고하기도.

사진=민선유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진들과 유인식PD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PD는 "시즌1을 그리워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선물이라 생각하고 만들었다"며 "시즌1때 느꼈던 따뜻함과 그리움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또한 한석규는 "저희는 다른 메디컬 드라마에 비해 더 넓게 사람과 환자, 돌담병원을 통해 거듭나는 의사들의 관계,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돌담병원과 김사부를 통해 사람에 대한 배려, 의사관, 인생관을 다룬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화두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라는 게 이 드라마의 장점이고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과정이라고 본다"고 드라마의 메시지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따뜻함으로 안방극장을 위로로 물들일 '낭만닥터 김사부2'. 중심축 한석규를 비롯해 새 얼굴 이성경, 안효섭이 만들어나갈 돌담병원은 어떤 모습일까. 그 시작은 오늘(6일) 오후 9시 40분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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