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짐 캐리 주연 '수퍼 소닉', 내달 개봉…'초고속' 히어로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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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짐 캐리 주연 '수퍼 소닉', 내달 개봉…'초고속' 히어로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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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소닉'의 첫 실사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수퍼 소닉'이 내달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수퍼 소닉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의 액션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거대한 골든링을 가로지르는 '소닉'과 결연한 표정의 악당 '닥터 로보트닉'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드론, 로켓 등 첨단 무기를 뒤로 한 채 강력한 에너지를 뿜으며 도로 위를 질주하는 초고속 히어로 '소닉'의 모습은 '전력 질주' 카피와 어우러지며 차원이 다른 스피드 액션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지구를 노리는 천재 악당 '닥터 로보트닉'에 맞선 소닉의 운명적 한판 승부는 압도적 서스펜스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소닉의 영원한 숙적 닥터 로보트닉은 짐 캐리가 맡아 파격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전할 예정이다. 소닉의 목소리는 벤 슈워츠, 소닉의 친구 톰 워쇼스키 역은 영화 '엑스맨'으로 익숙한 제임스 마스던이 맡았다.
한편 수퍼 소닉은 지난 1991년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로 첫 출시된 레전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이다. 

수퍼 소닉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과 '분노의 질주'의 프로듀서 닐 H. 모리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음악 감독 정키 XL 등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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