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유독 인간관계 사회생할때문에고민입니다
성격테스트를 받아서라도 문제해결을하고싶어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사귀는데 강박도많고 친구관계에 스트레스가많았습니다
친구들이 천사같다고 편하다고 칭찬을해주니 거절도못하는착한성격이되고 자꾸 남을의식하는사람이되더라구요
그이후 학년이올라가면서 새로운친구를사귀는데있어
거부감 두려움이 생기기도하더라구요
두려움은 본래내모습을보고떠나면어쩌지 내가친규관계를유지하려고 노력하고싶지않다 이런생각이 잠재되있었습니다 다행히 저에게다가와준친구들이있어서 고등학교는
버텻지만 대학,사회에 나와보니 스스로 다가가는방법도 그걸유지하는것도 노력하지않고 사람을사귀는데에 누군가다가와주길 도와주길 기다리는 사람이되가고잇어요
분명 친해지고싶은맘이있지만 어색한상황을 피하고싶은마음이커서 첫대화시도 조차 어렵네요 친한사람과는아무문제가없는데 나에게 관심을보지않는사람 차가워보이은사람을 피하고 주눅이듭다 최근새로운곳에서 일하게되었는데 생각이 많은편이라 동료들이말도안걸어주고 2주가다되도록친해지지못하고 그기간동안 나를 어떻게생각할까 찐따러고샹각할까 이상한 사람이라고생각할까 내가못생겼나 친해지고싶지않나 생각을계속하게되더라구요 지옥같다은생각도들고 이렇게 바보처럼 생각만하는 제가 너무 바보같고 답답하지만 대화도못거는 한심한사람같아 자존감도 떨어지네요
사회생활못한다는 얘기도 두번정도들엇는데 정말 좌절이었습니다 나름 집안에서 가장믿음직한 딸이었는데 어딜가든 칭찬도받고 열심히하고 나서서하는..그런데 돌이켜보니 사회에서는 그렇게 열심히는안하긴햇어요 그래도 사람의도리는 했는데 사회생활을 못한다는말 을들으니 진짜사회생활은나랑안맞나보다 막 이런생각도하고 자괴감?!이런거에 빠지는거같아 걱정이예요 어디서도 필요한사람이아니라느생각이 자꾸 인정받고싶은데 알아주지안고 표현도안되고!!
나이가 26살인데 여태 이렇게 살아오면서 나아지지않고 더 고립된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하네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아닌가 내가 너무 나만의 공간에 갖혀있는건아닐까 이러다 공황장애가 생기진않을까 걱정까지되네요
누구나 겪는 어색한 상황이라 괜찮다고 마음속으로 스스로를 응원해 보지만 실전에는 적용이안되는저 문제가있다면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남자친구한테 답답한 맘에 말을해봐도 힘내라는말만하고 힘이안나는데 힘내라니..이런생각만드네요
그리고 짜증도많고 뭔가쫒기고 주목받는게 싫어서 인지 누군가 제 말을 못알아듣고 다시물어보면 짜증이나고 다시 말해줘야한다는게 무지 화가납니다예를들자면
농담을 했는데 못들었어 뭐라고 햇어? 이러면 아냐 하고 정색을하게되고 다시말한다는거자체가 싫더라구요 다시 처음농담을 했던 감정을가지고 똑같은말을 해줘야한다는게 짜증이나더라구요 .. 후 생각이많아서 맨날 위에 쓴이야기를 생각하고생각하고샹각하는데 그생각이 너무너무 커져서 이렇게 된거같네요 이렇게 누군가에게 나마 저의 얘기를하니 조금은 개운하네요 이상하던 이상한사람이아니던 누군가가 나의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준다면 그것만으로 위로가 될수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