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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용원의 과거 사진은 배우 김태리를 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조용원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근황을 공개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조용원의 과거 사진은 한 배우를 떠오르게 했다.
배우 조용원은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배우였다. 조용원의 과거 사진을 보면 청순하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지금의 배우 김태리를 떠올리게 한다.
조용원의 과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김태리 생각난다", "조용원 진짜 김태리 닮은", "김태리 샤워 짤인줄 알았더니 조용원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조용원은 올해 나이 53세로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아 KBS 8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배우 조용원은 인형 같은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1985년 3번의 교통사고로 얼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연예계에서 은퇴하게 됐다.
이후 배우 조용원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수석으로 졸업해 국비유학으로 일본에 건너 갔다. 조용원은 일본에서 와세다대학 학부를 마치고 도쿄대학 대학원 사회정보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배우 조용원의 근황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용원을 비롯한 강문영, 이제니, 박혜성, 김찬우, 김민우, 김수근 등의 추억의 스타들이 다수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