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바뀌어야 소사가 바뀝니다' 이건태 소사지역 출마 선언

[부천신문] 이건태(53,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소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이건태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고 방치한다면, 4년이 지난 후 또다시 안타까움과 아쉬움의 한탄 속에 머무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멈춰진 소사가 아닌 역동적인 소사로 변화시키는 길에는 이건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 절호의 기회"라며 자신이 정부와 여권을 대표하는 검찰개혁 전문가라로 10여 차례 방송토론과 시사방송에 출연한 사실과 검찰 재임시절 경험과 민생법률을 기획하고 주도한 법무부 법무심의관의 경험을 소개하며 입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넓은 시야, 영향력을 가진 후보라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 이건태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건태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절망이 희망이 되고 분노가 웃음이 되는 우리동네 부천 소사를 만들어 국회의원을 마친 4년 뒤 이웃들 얼굴에 환한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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