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예비후보 "세대교체 이뤄져야 활력 넘치는 부천소사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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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1.13.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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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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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제21대 4·15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부천소사에 출사표를 던진 이건태 예비후보가 13일 "이번 선거는 정체냐 변화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면서 "보다 젊고 개혁적인 인물로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활력 넘치는 부천 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경선 통과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의 성공여부가 문재인 정부 성패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면서 "민주당을 대표하는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에서 여권을 대표하는 검찰개혁 전문가로서 검증된 이건태가 권리당원과 민주당지지층의 압도적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부천소사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소사지역에 원도심은 침체되고 신도시 옥길지역은 보육과 교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면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옥길 등 신도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넒은 인맥과 풍부한 경험과 시야를 갖추고 서민의 삶을 먼저 챙겼던 검사 이건태가 이제 소사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지검 1차장검사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부천소사의 우리동네변호사라는 간판을 내걸고 주민의 일상적 어려움과 법률적 지원을 해왔던 골목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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