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승연X김성일X신우식X박윤희, 패션만 스타일링? 웃음도 완벽 스타일링! [종합]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승연,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박윤희가 숨겨뒀던 입담을 전했다.
14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패션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배우 이승연,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박윤희가 등장했다.
이승연은 "미스코리아 나가고 나서 일을 잘렸다. 그때 리포터 자리 제안이 들어왔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에 '우리들의 천국'에 캐스팅이 됐다. 장동건씨가 좋아하는 선배 역할이었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돌만 부시고 있으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하루종일 그것만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연은 "'신데렐라'때 민낯으로 촬영했다. 게다가 촬영 장소도 집 근처였다. 집에서 그냥 나와서 수건하나 동여 메고 바로 촬영을 시작했다. 그때가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신데렐라' 촬영 당시 반다나 패션과 체크무늬를 유행시켰다.
이날 각 스타일리스트들의 활약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가장 먼저 김성일 스타일리스트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김성일은 과거 손예진, 김사랑, 김남주, 이미숙의 스타일을 담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이제 좀 스타일리스트 같다. 안 그러면 우리 개그맨 선배인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우식은 "성일 형이 20년 동안 청바지 아닌 다른 바지를 입는 걸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일은 "청바지가 어떻게 다 똑같았냐. 다 다르다"라고 말했다. 신우식은 "성일이 형은 다리를 꼬을 때 두 번 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성일은 특유의 각선미를 자랑하며 다리를 꼬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일은 "동네에서 걸어가고 있는데 누가 클락션을 누르더라. 봤더니 신우식이었다. 어디가냐고 물어봤더니 성당에 간다고 하더라. 근데 옷 차림이 초록색 스팽글 자켓을 입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우식은 "나는 주님을 만날 때 화려하게 입고 간다. 눈에 띄고 싶다. 나는 매일 매일 특별하게 입고 다니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우식은 자신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신우식은 특히 김희철, 태연, 김영철의 CF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신우식은 "CF만 3천 편을 찍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박윤희는 비욘세, 패리스 힐튼 등이 박윤희의 브랜드 옷을 입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박윤희는 "어렸을 때 엄마가 내 태몽으로 다이아몬드 꿈을 꾸셨다. 그때 엄마도 패션에 관심이 많으셨고 할머니도 패션에 관심이 많으셨다. 그 부분에서 금수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윤희는 "예전에 엄마가 나를 보면 숨으셨다. 내가 지나가고 나면 나타나셨다"라며 "그때 배꼽티, 나팔바지 같은 옷을 많이 입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hoisoly@osen.co.kr
[사진 :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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