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성희롱 악플 단 누리꾼에 일침…"어른이면 답없고 어리면 덜자란 애XX"

입력
기사원문
이상규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박지민 인스타그램]
가수 박지민이 성희롱 관련 악플을 단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박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어떤 모양이든 상관하지 말고 당신을 사랑하라"는 글을 영어로 올렸다. 또 여성 신체가 그려진 그림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앞서 지난 9일 박지민은 악플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맞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당시 박지민은 메시지에서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라며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새끼라고 생각함. 상대해 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고 답했다.

박지민은 지난해에도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DM(다이렉트 메시지)에 하지도 않은 성형에 대한 성희롱, 본인 몸 사진 보내면서 성관계를 요구하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기사공유하고 코인적립하세요 'M코인'
▶네이버 메인에서 '매일경제'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매콤달콤' 구독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