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지민, 성희롱 악플러 일침 “답 없고 덜 자린 애, 정신 차려”
박지민, 성희롱 악플러 일침 “답 없고 덜 자린 애, 정신 차려”
가수 박지민을 향한 악플러들의 무례함이 계속된다.
박지민은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떤 모습이든 상관 말고 당신을 사랑하라(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민 모습과 특별한 그림이 담겼다. 그림에는 여성 신체 일부가 담겼다. 박지민은 자신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에도 자신을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를 본 악플러다. 굳이 박지민 계정에 찾아와 불필요한 말을 쏟아낸다. 한 악플러는 박지민에게 “XX 많이 자랐네”라는 성희롱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지민은 “닥쳐 미친X”이라고 응수했으나, 악플러는 “너나 닥쳐 XXX아”, “XX 잘 자란 거 맞잖아. 되게 화내네” 등 억지스러운 글로 박지민을 공격했다.
이에 박지민은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라며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새X라고 생각함. 상대해 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고 일침했다.
이를 지켜보는 다른 누리꾼 역시 해당 악플러에 대해 공격했다. 왜 굳이 찾아와 악성 댓글을 다느냐는 것이다.
박지민을 향한 악플러와 몰상식한 누리꾼의 행태는 이전에도 있었다. 박지민은 지난해 10월 “사진 한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XX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면서 ‘X X XX’(성관계 요구 내용)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다”고 적었다. 자신 사진을 두고 일부 일부 누리꾼이 성희롱을 일삼자 이를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 다음은 지난해 박지민이 성희롱 댓글과 DM에 대한 경고 메시지 전문
제 사진 한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XX 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사진 보내시면서 ‘X X XX’(성관계 요구 내용)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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