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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지코 '아무노래', 화사·이효리 댄스 챌린지 동참→사재기 저격 해석까지 '핫'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신곡 '아무노래'를 깜짝 발표한 가운데 주요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동료 아티스트들의 댄스 챌린지를 비롯해 '아무노래'가 사재기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지코는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를 발표했다. '아무노래'는 흥겨운 리듬과 위트 있게 구성된 후렴, 랩과 보컬을 오가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발매 직후 2시간 만에 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지코의 '음원킹' 타이틀을 재입증한 바 있다.

지코는 현재 '아무노래' 댄스 챌린까지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에 맞춰 안무를 추는 릴레이로, 마마무 화사, 청하, 장성규 등 동료 연예인들이 지원사격에 나섰고, 특히 선배 가수 이효리까지 가세해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다.

그런가 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무노래' 가사를 두고 사재기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이에 따르면 '아무노래' 가사 중 "왜들 그리 다운돼 있어?"는 음원 차트에 슬픈 발라드만 있는 것을,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는 양산형 발라드가 차트를 장악한 모습을 의미한다.

또한 "아무 노래나 틀어봐, 신나는 걸로"라는 구절은 신나는 노래에 대한 갈증, "아무래도 리프레시가 시급해"는 차트 물갈이가 시급하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했다. 이어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 두 시경"은 새벽마다 순위가 상승하는 노래들을, "술잔과 감정이 소용돌이 쳐"는 술이라는 단어를 넣고 제작한 양산형 발라드를 함축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룹 블락비에서 함께 했던 절친한 박경 또한 지코를 축하했다. 지난 13일 박경은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저희 멤버 지코의 신곡 '아무 노래'가 발매됐다. 1등을 했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차트 1등이라는 것에 축하한다"고 전했다.

박경은 앞서 음원사재기 의혹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했던 만큼, '사람들이 인정하는 1등'이라는 대목이 더욱 의미있게 여겨지고 있는 것.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지코의 '아무노래'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코는 2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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