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흑백 영화도 괜찮으시다면 험프리보카트와 잉글리드 버그만이 공연한 '카사블랑카', 몽고메리 크리프트 주연의 '지상에서 영원으로', 로버트 테일러와 비비안 리 주연의 '애수(영어 제목은 워터루 브리지)' 등이 오래됐지만 좋은 명화 이구요. 그보다는 상당히 후에 나온 컬러 영화지만 비슷하게 한 시대를 풍미한 명화인 '러브 스토리' 도 감동적인 명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미디 영화로는 짐 캐리가 나오는 '마스크', 그가 나오진 않지만 연결되는 내용의 '마스크2' 가 있구요. 그가 동물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로 나오는 '에이스 벤츄라1 과 2' 도 있습니다. 그의 초기작으로는 '덤 앤 더머' 가 유명하고 어린이도 볼수 있는 가족 코미디물로는 '라이어 라이어', '트루먼 쇼', 비교적 최근작으로 '브루스 올마이티', 그가 나오지는 않지만 그 속편인 최근작 '에반 올마이티' 등이 볼 만 합니다. 그리고 짐 캐리의 최근작 '예스 맨'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배우 존 조가 주연한 '해롤드 와 쿠마 1 과 2' 가 있습니다.

신데렐라 스토리 같은 영화로는 시대는 다르지만 같은 스토리를 중심으로한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에버 에프터' 라는 영화도 잘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그리고 현재로 배경을 바꾸어 10대소녀를 주인공으로 해서 만든 힐러리 더프 주연의 '신데렐라 스토리'(2004) 도 재밌고, 비슷한 스토리 라인으로 줄리아 로버츠와 리차드 기어가 주연한 '귀여운 여인' 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한 가족 코미디로 '34번가의 기적', '산타클로스1 과 2', '스위트 크리스마스' 등이 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들로는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나오는 '웨딩 싱어', '첫키스만 50번째', 제목이 비슷한 '웨딩 크래셔', 제니퍼 로페즈 주연인 '웨딩 플래너' 와 '러브 인 맨하탄' 이 있구요. 알리시아 실버스톤 주연의 '클루리스', 벤 스틸러 주연의 '미트 페어런츠 1 과 2', '키핑 더 페이스', 윌 스미스의 '아이 로봇', '맨 인 블랙1 과 2', '행복을 찾아서', '세븐 파운즈'(2009) 와 윌 스미스가 연애 코치로 나오는  'Mr. 히치' 등이 있습니다. 윌 스미스와 함께 코믹 형사액션물인 '나쁜 녀석들 1과 2' 에 주연으로 나오는 마틴 로렌스 주연의 코믹 범죄물인 '경찰서를 털어라', '마음대로 훔쳐라' 도 재미 있습니다.

리즈 웨더스푼의 코미디인 '금발이 너무해 1과 2', 로맨스 물인 '저스트 라이크 헤븐' 등도 재미있습니다.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 '25살의 키스', '날 미치게 하는 남자', 최근작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이 있구요. 그 영화에 나온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노팅 힐' 도 재미 있습니다. 휴 그랜트와 산드라 블락이 주연한 '투 윅스 노티스' 도 있습니다. 도 다른 휴 그랜트 주연의 좋은 영화로 '어바웃 어 보이' 가 있습니다.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영화 중 재미있는 것으로는 '메리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로맨틱 홀리데이' 그녀가 조연으로 나온 '그녀를 위하여' 등이 있고 줄리엣 루이스 주연의 '사랑하고 싶은 그녀' 가 있습니다. 코미디라고 하기에는 좀 적절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감동적인 로맨스 영화인 제니퍼 러브 휴잇 주연의 '이프 온리' 도 있습니다.

킹콩에서 영화감독으로 나오는 잭 블랙 주연의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스쿨 오브 락' 도 재미 있구요.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갑자기 성인이 된 남자아이의 이야기인 톰 행크스의 출세작 '빅' 도 재미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작으로 그 영화의 여자 판인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도 괜찮습니다. 에디 머피 주연의 영화로는 '대역전', '구혼작전', '아이 스파이' 등이 재미있습니다.

제작 된지 좀 된 영화지만 멕 라이언 주연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에 잠 못 이루는 밤', '아이큐', '프렌치 키스' 등이 있고 그 영화에 같이 나왔던 남자 주인공 케빈 클라인이 가짜 미국 대통령으로 나오는 '데이브' 란 영화도 있습니다. 마이클 더글라스가 아네트 베닝이랑 연애하는 미국 대통령으로 나오는 '대통령의 연인' 도 재미 있습니다. 르네 젤웨거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 1 과 2' 와 '너스 베티' 도 꽤 재밌구요. 조 페시와 마리사 토메이가 나오는 '나의 사촌 비니' 도 꽤 웃기고 재밌습니다. 마리사 토메이가 주연인 '온리 유' 도 재밌습니다. '콘헤드 대소동', 밥 머레이 주연의 '밥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등도 웃기고 좋은 영화 입니다.

역시 나온지 좀 된 영화지만 스티브 마틴 주연의 '신부의 아버지 1 과 2', ' 결혼 만들기' 도 좋구요. 브루스 윌리스와 킴 베신저가 많이 유명해 지기 전에 찍은 '데이트 소동' 도 무척 웃깁니다. 빌리 크리스탈과 데보라 윙어가 주연한 '파리가 당신을 부를때' 도 괜찮습니다. 마이클 제이 폭스의 초기 작품인 '나의 성공의 비밀' 도 무척 웃기는 영화 입니다. 최근 영화로는 로맨틱 코미디 '댄 인 러브' 도 재미있고 감동적 입니다.

비교적 최근으로 와서는 청소년 물인 '내 남자 친구는 왕자님', '쉬즈 더 맨', '쉬즈 올 댓',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존 터커 머스트 다이',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린제이 로한 주연의 '행운을 돌려줘', '퀸카로 살아남는 법', 그리고 '리지 맥과이어, 무비' 등이 있습니다.

이래 저래 빠트리기 아까워 추가하다보니 속편까지 합해서 무려 80편이 훨씬 넘어 버렸네요. 하지만 제가 고른 영화는 다 상당히 히트하고 유명하며 네이버 네티즌 영화 평점 에서도 거의 8점 이상 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검증된 영화들 입니다. 워낙 유명해 보신 것도 상당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들 외에 안 보신 것들은 시간이 되시는대로 다 보시면 재미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주 감동적인 영화들로는

2차 대전의 유태인 학살 실화를 배경으로 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아카데미 수상작 '쉰들러 리스트'(1993) 도 아주 감동적인 영화 입니다.

전설적인 흑인 리듬엔 블루스 시각장애인 가수인 레이 찰스의 인생을 다룬 '레이'(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도 재미있는 영화 입니다.

혹시 '쇼생크 탈출' 이 재미 있으셨으면 같은 소설가(스티븐 킹)가 쓴 원작을 영화화한 톰 행크스 주연의 '그린 마일' 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또 '굿 윌 헌팅' 이 재미 있으셨다면 같은 감독이 만든 '파인딩 포레스터' 도 재미있으실 겁니다.

'로마의 휴일' 이 재미 있으셨으면 같은 오드리 헵번 주연의 다른 명작인 '티파니에서 아침을' 도 재미있으실 겁니다.

톰 크루즈가 유명해지기 전에 찍은 '탑 건', '어 퓨 굿 맨' 도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톰 행크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연패 했던, 실화를 소재로 한 '캐스트 어웨이' 도 좋은 영화 입니다.

리처드 기어의 '사관과 신사', 나온지 좀 됐고 약간 웃긴 영화이기는 한데 '사랑의 블랙홀'(1992) 도 재미있고 감동적 입니다.

덜 알려진 영화지만 감동적인 비교적 최신작으로 '클릭' 의 아담 샘들러 911 테러 희생자의 유족으로 나오는 '레인 오버 미'(2007) 도 감동적 입니다.

아주 최근 영화로는 '원스', '비투스' 와 조금 비슷한 분위기(소년이 주인공이고 음악이 영화의 중심이 된다는 점 등에서)의 음악 영화 '어거스트 러쉬', '맘마 미아' 그리고 '버킷 리스트' 가 감동적 이더군요.

또 이것 저것 꼽다보니 15편 정도가 더 추가된 거 같네요. 그래도 여기에 말씀드린 영화들은 제가 많이 신경써서 좋아하실 만한 것으로 고른 것이고 다 네이버 네티즌 영화 평점에서도 거의 9점 근처나 그 이상을 받은 검증된 감동적인 명화들 이랍니다. 시간 나실 때 꼭 한번씩 보시길 강추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