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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잘, 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에 분노 “눈물이 핑 돌았다” [M+★SNS]

구잘 주예지 사진=구잘 인스타그램 방송인 구잘이 주예지의 발언에 분노했다.

구잘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예지의 용접공 발언에 대한 화남과 안타까움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을 보고 더위와 싸우면서 매일매일 아내와 자식을 위해 매일매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용접 전문가로 활동 중인 삼촌 얼굴이 떠오르면 눈물이 핑 돌았어요”라고 용접공 비하에 대한 분노를 토로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지난 13일 주예지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수능 가형과 나형에 대해 설명하며 “공부를 안한 거다. 노력했으면 7등급이 안나온다”며 “공부를 안했으면 호주에 가서 용접이나 해야지”라고 해당 직업군을 비하해 논란이 됐다.

이로 인해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예정됐던 주예지의 녹화를 취소했다. 이에 상황이 심각해지자 주예지는 결국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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