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장현성 아들 준우 앵커·준서 기상캐스터 변신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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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돌아왔다' 장현성 아들 준우 앵커·준서 기상캐스터 변신예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장현성의 아들 '준준형제' 준우와 준서가 앵커와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8회에서 장현성, 이휘재, 김정태, 추성훈, 타블로 다섯 가족의 할아버지, 아버지, 자녀들까지 이어지는 '위대한 유산'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 장준서는 재능 발견을 위해 직업 체험에 나섰고, '기자를 꿈 꾼 적이 있다'는 장현성의 소망을 이루는 듯 준준형제가 뉴스 스튜디오를 찾았다.

준우는 산뜻한 파란 정장을 입고 앵커 석에 앉았고 프롬프터(진행자가 카메라를 보면서 원고 내용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를 보며 능숙하게 원고를 읽었다. 

이어 기상 캐스터로 변신한 준서는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 입고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우산은 챙기셨나요?"라고 엉뚱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준서는 평소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 장현성의 마음을 짠하게 했지만 이날 기상 캐스터로 완벽 변신했다. 

장현성은 "저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는데 깜짝 놀랐다. 집사람한테 빨리 말해주고 싶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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