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카체이스·쉴 새 없는 유머 ‘나쁜 녀석들 : 포에버‘ 개봉
인기 영화 시리즈 ‘나쁜 녀석들’이 세 번째 작품 ‘나쁜 녀석들 : 포에버’로 돌아왔다. 2003년 이후 17년 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15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 포에버’는 오후 4시 24분 기준 예매율 12.6%를 기록 중이다. 이는 ‘해치지 않아’의 26.5%에 이어 2위다.
‘나쁜 녀석들 : 포에버’는 마이애미의 강력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와 은퇴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는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가 범죄조직의 위협을 받으며 발생하는 일을 그렸다.
‘나쁜 녀석들’ 시리즈는 할리우드 형사 버디무비의 원조 격으로 불린다. 주연을 맡은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콤비가 쉴 새 없이 쏟아내는 유머, 화려하고 자극적인 액션, 슈퍼카들이 펼치는 자동차 추격전 등이 트레이드마크다.
‘나쁜 녀석들 : 포에버’에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외에도 전편들에 출연한 조 판토리아노가 얼굴을 비추며, 바네사 허진스, DJ 칼리드 등이 출연한다. 마이크와 마커스를 돕는 경찰 레이프 역은 한국계 배우인 찰스 멜턴은이 맡았다.
한편 1,2편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나쁜 녀석들 : 포에버’는 모로코계 벨기에 감독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네이버 영화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자 프로필
Copyright ⓒ 세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세계일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김수현, '눈물의 여왕' 종영 앞두고 예비군 훈련…"육군병장 김병장" [엑's 이슈]
- 2유재석, 이광수에 “왜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나오고” (틈만나면,)
- 3하이브 vs 민희진 전면전…미소 잃은 뉴진스 민지 '무표정 하트'[종합]
- 4박은빈 4명이었다…"'너무 닮았다' 했는데" AI·딥페이크의 명과 암 [엑's 초점]
- 5변우석, ♥김혜윤에 고백 "더이상 숨길 자신 없어..많이 좋아해"('선재 업고 튀어')
- 6이해리, 초호화 양평 별장 공개 "16년 소처럼 일했다. 이제 누릴 것"('걍밍경')
- 7[단독]“아일릿 뉴진스 베꼈지” 민희진, 근거 마련용 여론 모니터링 정황
- 8고우림 군입대 후, 김연아의 새로운 관심사…“화장품에 푹 빠지다”
- 9'돌싱글즈3' 이소라, 코·가슴 수술 이어 지방흡입까지···"미리 관리 쑉"
- 10"올해 9살"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폭풍성장 눈길..'미소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