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김현숙, 예능 출연 후 악플에 충격..♥윤종 "신경 쓰지마..자기 예쁘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악플 고충을 토로한 김현숙을 남편 윤종이 위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는 김현숙-윤종 부부의 제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윤종 부부는 아들 하민이와 함께 편백나무로 꾸며진 키즈 카페에 갔다. 하민이가 노는 동안 김현숙은 마사지를 받으며 쉬었고 남편 윤종이 하민이의 케어를 도맡았다. 하민이 역시 아빠와 노는 것에 더 익숙한 듯 "엄마랑 놀면 너무 재미없다. 아빠처럼 안 놀아준다"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은 자연산 낚시를 하러 갔다. 윤종과 하민이가 낚시 삼매경에 빠져있을 동안 김현숙은 의자에 앉아 윤종이 낚시를 하는 것을 구경했다. 해가 저물 즈음 윤종은 우럭 두 마리를 잡았고 이들은 기분 좋게 집으로 향했다.
바깥사람 김현숙, 안사람 윤종이라는 수식어처럼 집에 도착한 후에도 윤종은 쉬지 않고 우럭 손질에 나섰다. 김현숙은 손질된 우럭과 함께 채소들을 넣고 매운탕을 끓여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 김현숙은 윤종에게 '아내의 맛' 첫 방송 이후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숙은 "첫 방송 이후에 남편과 하민이가 원하지 않는데 괜히 악플을 받거나 욕을 먹으면 내가 너무 힘들 것 같았다 마음이"라며 "전부 다 내 욕밖에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내가 잘못 살았나' 싶었다. 배우 생활하면서는 '영애씨' 캐릭터가 워낙 좋으니까 악플이 많지 않았는데 데뷔하고 나서 악플을 제일 많이 받아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윤종은 "속마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거지 뭐"라며 "신경 쓰지 마라. 자기들이 우리 아들 키워줄거야? 인간이 다들 완벽한 게 어디있나. 모순이다. 정답은 없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면 된다. 진정성 있게 잘하면 된다"고 김현숙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기 예쁘다"고 김현숙을 향한 애정을 표하며 달랬다.
첫 방송 출연 후 악플에 충격받았다는 김현숙. 김현숙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보는 남편 윤종의 말처럼 대중들은 이들의 속내를 모른 채 방송의 한 단면만 보고 판단하기 쉽다. 앞으로는 김현숙이 악플에 신경쓰지 않고 계속해서 본인의 모습 그대로 남편과 행복한 생활을 누리길 응원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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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악플 고충을 토로한 김현숙을 남편 윤종이 위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는 김현숙-윤종 부부의 제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윤종 부부는 아들 하민이와 함께 편백나무로 꾸며진 키즈 카페에 갔다. 하민이가 노는 동안 김현숙은 마사지를 받으며 쉬었고 남편 윤종이 하민이의 케어를 도맡았다. 하민이 역시 아빠와 노는 것에 더 익숙한 듯 "엄마랑 놀면 너무 재미없다. 아빠처럼 안 놀아준다"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은 자연산 낚시를 하러 갔다. 윤종과 하민이가 낚시 삼매경에 빠져있을 동안 김현숙은 의자에 앉아 윤종이 낚시를 하는 것을 구경했다. 해가 저물 즈음 윤종은 우럭 두 마리를 잡았고 이들은 기분 좋게 집으로 향했다.
바깥사람 김현숙, 안사람 윤종이라는 수식어처럼 집에 도착한 후에도 윤종은 쉬지 않고 우럭 손질에 나섰다. 김현숙은 손질된 우럭과 함께 채소들을 넣고 매운탕을 끓여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 김현숙은 윤종에게 '아내의 맛' 첫 방송 이후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숙은 "첫 방송 이후에 남편과 하민이가 원하지 않는데 괜히 악플을 받거나 욕을 먹으면 내가 너무 힘들 것 같았다 마음이"라며 "전부 다 내 욕밖에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내가 잘못 살았나' 싶었다. 배우 생활하면서는 '영애씨' 캐릭터가 워낙 좋으니까 악플이 많지 않았는데 데뷔하고 나서 악플을 제일 많이 받아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윤종은 "속마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거지 뭐"라며 "신경 쓰지 마라. 자기들이 우리 아들 키워줄거야? 인간이 다들 완벽한 게 어디있나. 모순이다. 정답은 없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면 된다. 진정성 있게 잘하면 된다"고 김현숙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기 예쁘다"고 김현숙을 향한 애정을 표하며 달랬다.
첫 방송 출연 후 악플에 충격받았다는 김현숙. 김현숙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보는 남편 윤종의 말처럼 대중들은 이들의 속내를 모른 채 방송의 한 단면만 보고 판단하기 쉽다. 앞으로는 김현숙이 악플에 신경쓰지 않고 계속해서 본인의 모습 그대로 남편과 행복한 생활을 누리길 응원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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