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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 /사진=뉴시스(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효리도 춤추게 만드는 '아무노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무노래'는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지난 13일 발매한 신곡이다. 이번 곡에서 지코는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던 전작 '싱킹(THINKING)'에 이어 조금 더 편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4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가 전날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가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의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지코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소셜 미디어에 신곡 '아무노래' 1위 공약을 이행한 영상을 게재했다. 신곡 발매에 앞서 지코는 '아무노래'가 1위를 할 경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옷 차림으로 '아무노래' 춤을 추겠다고 예고했다.

여기에 동료 가수들의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가수 이효리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란색 상의를 입고 이 노래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핑클 멤버들의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각각 "매력 쩔어", "꺄 귀여운 횰리더" 등의 댓글을 달며 여전한 핑클 멤버들끼리의 케미를 자랑했다.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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