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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도 사계절 꽃피는 테마가든 조성 탄력

신안 압해도 사계절 꽃피는 테마가든 조성 탄력

기사승인 2020. 01. 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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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예술원과 130억원 투자협약 맺어
신안군
박우량(왼쪽)신안군수와 재단법인 방식예술원 방식원장이 압해도 일원에 테마가든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일원에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3일 신안군은 최근 재단법인 방식예술원과 신안군 압해도 일원에 3만㎡ 규모의 테마가든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방식예술원의 방식 원장은 독일이 인정한 동양인 최초의 마이스터 플로리스트다. 1972년부터 현재까지 47년 동안 꽃과 자연을 소재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장식 예술가이며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의 꽃장식을 담당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군은 대한민국의 꽃예술문화를 선도하는 방식예술원과 협력해 섬 자생식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및 사계절 꽃피는 플로피아 섬 조성과 연계한 특색있는 테마가든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방 원장은 “압해도에 자부담 130억원을 투자해 조형미술관 및 수생식물원, 꽃장식 체험장, 예술인 창작공간 등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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